하나금융투자는 10월 중 코스피가 1,890∼2,050범위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5일 전망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8월 말∼9월 초 코스피 급락 과정에서 거래 대금이 크게 증가한 1,890이 지지선 역할을 하겠지만 추가적인 (기업) 이익 개선이 없다면 2,050을상단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시중 금리 하락은 미국의 성장률 둔화를 반영하고 있고 신흥국 주식 펀드 자금 유출을 고려할 때 위험 자산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경기와 유동성이 동반 위축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어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중간 이하를 종목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스피가 1,900에 근접하면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2,000을 넘어서면 주식비중을 축소하라고 권고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만 연구원은 "8월 말∼9월 초 코스피 급락 과정에서 거래 대금이 크게 증가한 1,890이 지지선 역할을 하겠지만 추가적인 (기업) 이익 개선이 없다면 2,050을상단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시중 금리 하락은 미국의 성장률 둔화를 반영하고 있고 신흥국 주식 펀드 자금 유출을 고려할 때 위험 자산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경기와 유동성이 동반 위축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어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중간 이하를 종목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스피가 1,900에 근접하면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2,000을 넘어서면 주식비중을 축소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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