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5일 LG하우시스[108670]가 주택입주량 증가에 따라 3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목표주가 23만6천원)로 유지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1.8%, 40% 증가한 7천89억원, 41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미국 인조 대리석 시장 호조에 따른 이익 상승 등 종합적 영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감재는 주택 입주량에 기반해 실적이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며 "입주에임박해 매출이 발생하는 가구나 마루와 달리 창호, 단열재 등 LG하우시스의 주력 건자재는 입주 약 1년∼6개월 전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입주량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현 시점부터 LG하우시스가 장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채상욱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1.8%, 40% 증가한 7천89억원, 41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미국 인조 대리석 시장 호조에 따른 이익 상승 등 종합적 영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감재는 주택 입주량에 기반해 실적이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며 "입주에임박해 매출이 발생하는 가구나 마루와 달리 창호, 단열재 등 LG하우시스의 주력 건자재는 입주 약 1년∼6개월 전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입주량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현 시점부터 LG하우시스가 장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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