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5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귀금속 가격 반등이 지속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9만8천원에서 56만원으로,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며 "이는 달러화 지수의하락과 함께 귀금속 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방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에 결정적 지표로거론되던 고용지표가 불안해짐에 따라 달러화의 추세적 강세 가능성에 눌려 있던 귀금속 가격의 반등이 올해 남은 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 경우 4분기 아연 상공정 증설과 연말 제2비철단지 완공 등으로 임박한대규모 양적 성장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원과 1천716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방 연구원은 "3분기 메탈 평균가격은 조정세를 보였으나 원/달러 평균 환율이 6.6% 상승하면서 평균 출하단가 하락폭을 일부 상쇄했다"며 "매출과 투입 반영 시점의 환율 차이도 마진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방민진 연구원은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며 "이는 달러화 지수의하락과 함께 귀금속 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방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에 결정적 지표로거론되던 고용지표가 불안해짐에 따라 달러화의 추세적 강세 가능성에 눌려 있던 귀금속 가격의 반등이 올해 남은 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 경우 4분기 아연 상공정 증설과 연말 제2비철단지 완공 등으로 임박한대규모 양적 성장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원과 1천716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방 연구원은 "3분기 메탈 평균가격은 조정세를 보였으나 원/달러 평균 환율이 6.6% 상승하면서 평균 출하단가 하락폭을 일부 상쇄했다"며 "매출과 투입 반영 시점의 환율 차이도 마진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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