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7일 신한금융지주[055550]가 금융사 중 이익을 가장 많이 낼 것으로 예상하지만, 평가가치는 낮은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목표주가 5만6천원)로 유지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3분기 순이익은 6천1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POSCO 감액손은 비자카드 매각 등으로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3분기에도 대출 성장으로 이자 이익이 증가하고 자회사들의 분발도 실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전히 금융사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저금리에 설상가상으로 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리는 국면에서 은행들이 이익을 키우기 쉽지 않지만, 신한지주는 보험과 캐피탈, 저축은행 등 고루 플랫폼을장착해 비은행 포트폴리오가 가장 우수하다"며 "가장 안정적 실적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신한지주의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2% 증가한 2조2천64억원으로 금융사 중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정태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3분기 순이익은 6천1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POSCO 감액손은 비자카드 매각 등으로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3분기에도 대출 성장으로 이자 이익이 증가하고 자회사들의 분발도 실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전히 금융사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저금리에 설상가상으로 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리는 국면에서 은행들이 이익을 키우기 쉽지 않지만, 신한지주는 보험과 캐피탈, 저축은행 등 고루 플랫폼을장착해 비은행 포트폴리오가 가장 우수하다"며 "가장 안정적 실적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신한지주의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2% 증가한 2조2천64억원으로 금융사 중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