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7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종전 6천700원에서 5천300원으로 내렸다.
강동진 선임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천억원과 607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4.4%, 7.7%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거리 노선의 경쟁 심화와고정비 증가로 실적 모멘텀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당기 순손익은 원화 약세에 따른 외환평가손실로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강 연구원은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은 시장 여건이지만 최근 원화 약세완화와 점진적인 항공 수요 회복으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동진 선임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천억원과 607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4.4%, 7.7%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거리 노선의 경쟁 심화와고정비 증가로 실적 모멘텀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당기 순손익은 원화 약세에 따른 외환평가손실로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강 연구원은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은 시장 여건이지만 최근 원화 약세완화와 점진적인 항공 수요 회복으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