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8일 KBD대우증권[006800]이 매각 절차 완료 후 국내 최대 증권사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가도 재평가될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인환 연구원은 "KDB대우증권 지분 매각 예비 입찰이 11월2일로 예정돼 있다"며 "매각 성사 때 자산과 자본 규모 면에서 업계 1위를 탈환, 1위 증권사로서의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차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파생상품 관련 손실 등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48%준 622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주목할 시점"이라며"증시의 거래대금에 좌우되는 수탁 수수료 외에 자산관리 부문과 투자금융(IB) 부문등의 수익원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KDB대우증권의 순이익이 작년보다 8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차인환 연구원은 "KDB대우증권 지분 매각 예비 입찰이 11월2일로 예정돼 있다"며 "매각 성사 때 자산과 자본 규모 면에서 업계 1위를 탈환, 1위 증권사로서의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차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파생상품 관련 손실 등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48%준 622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주목할 시점"이라며"증시의 거래대금에 좌우되는 수탁 수수료 외에 자산관리 부문과 투자금융(IB) 부문등의 수익원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KDB대우증권의 순이익이 작년보다 8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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