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12일 공작기계 사업부문 분할과 지분 매각 결정 발표 이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7천10원에 거래됐다.
모회사인 두산[000150]은 3.32% 올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8일 장 마감 후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고 신설회사인 가칭 '두산공작기계㈜'의 발행주식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차입금 비중을 축소해 장기적인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 지분매각으로 3천억∼4천억원 내외의 현금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인력 구조조정과 고정비 절감 등으로 2천억원 내외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7천10원에 거래됐다.
모회사인 두산[000150]은 3.32% 올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8일 장 마감 후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고 신설회사인 가칭 '두산공작기계㈜'의 발행주식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차입금 비중을 축소해 장기적인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 지분매각으로 3천억∼4천억원 내외의 현금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인력 구조조정과 고정비 절감 등으로 2천억원 내외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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