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영원무역[111770]의 3분기실적이 예상에 못 미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7만6천원에서 7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3분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매출액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3% 감소해 기존 추정치(1.8% 증가)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선적 지연 발생으로 일부 매출이 4분기로 미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영원무역의 3분기 영업이익으로 831억원을 예상했는데,이는 기존 전망치(938억원)를 밑도는 수치다.
다만, 그는 "OEM 부문 부진으로 주문 추이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유휴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한 신규 수주 가능성은 유효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희진 연구원은 "3분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매출액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3% 감소해 기존 추정치(1.8% 증가)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선적 지연 발생으로 일부 매출이 4분기로 미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영원무역의 3분기 영업이익으로 831억원을 예상했는데,이는 기존 전망치(938억원)를 밑도는 수치다.
다만, 그는 "OEM 부문 부진으로 주문 추이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유휴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한 신규 수주 가능성은 유효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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