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3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의3분기 영업이익이 1천억원대로 회복될 것이라며 업황 개선을 염두에 두고 매수 전략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2천91억원, 1천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8%와 12.1% 증가할 것"이라면서 "미얀마가스전에서의 영업이익은 881억원으로 전분기(774억원)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현재 주가는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 10.2배수준으로 미얀마 가스전 수익성 개선과 바닥 국면의 무역 부문 실적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매수 국면에 놓여 있다"며 "배당수익률이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담보하고 있는 만큼 업황 개선을 염두에 둔 매집 전략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목표주가 3만5천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류제현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2천91억원, 1천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8%와 12.1% 증가할 것"이라면서 "미얀마가스전에서의 영업이익은 881억원으로 전분기(774억원)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현재 주가는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 10.2배수준으로 미얀마 가스전 수익성 개선과 바닥 국면의 무역 부문 실적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매수 국면에 놓여 있다"며 "배당수익률이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담보하고 있는 만큼 업황 개선을 염두에 둔 매집 전략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목표주가 3만5천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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