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호텔신라, 4분기부터 실적 개선"

입력 2015-10-19 09: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신증권은 19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면세점 수수료 인상과 관련된 악재는 반영됐으며 실적은 4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분석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2013년 면세점 수수료를 0.05%로 올리면서 작년부터 한국 면세점 수수료가 세계에서 압도적인 1위"라며 "가장 높은 수준의 특허수수료를 납부하는 싱가포르의 30배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공청회에서 수수료를 10배에서 20배 올리는 안이 나왔으나 더 이상상향 논리가 없다"며 "경쟁국 정부는 서로 규제 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한국도 더는 시류에 역행하는 정책을 펼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악의 경우 수수료가 1%까지 상향돼도 수수료의 가격 전가가 가능해 실적 추정치에 의미 있는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내년 실적 개선 가시성이 가장 높아업종 내 최선호주로 호텔신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올해 3분기 14억원에서 4분기 483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