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포스코[005490]가 올해 3분기에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23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내렸다.
박광래 연구원은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6천58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외국 제철사에 소송 합의금 지급, 광산 투자 지분 평가 손실, 원화 약세에따른 외화 환산손실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큰 폭의 적자로 올해 연간 순이익도 작년 대비 적자 전환이불가피해졌다"며 "올해 3천216억원의 순손실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3분기 순손실을 시장 참여자들이 인지하고 있었고, 포스코가 사상최초 분기 배당을 추진하는 등 주가 방어 의지가 강력하다"며 "주가의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광래 연구원은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6천58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외국 제철사에 소송 합의금 지급, 광산 투자 지분 평가 손실, 원화 약세에따른 외화 환산손실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큰 폭의 적자로 올해 연간 순이익도 작년 대비 적자 전환이불가피해졌다"며 "올해 3천216억원의 순손실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3분기 순손실을 시장 참여자들이 인지하고 있었고, 포스코가 사상최초 분기 배당을 추진하는 등 주가 방어 의지가 강력하다"며 "주가의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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