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3일 현대차[005380]의 실적이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높였다.
이상현 연구원은 "현대차의 실적은 3분기가 바닥일 것"이라며 "4분기에는 7개분기 만에 영업이익 증가세(전년 동기비)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의 4분기 영업이익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 늘어난 1조9천803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말 미국 금리인상 시점이 다가오면 재차 약세 흐름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 소비세30% 인하 등의 정책적 효과로 판매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폴크스바겐 사태에 따른 반사 이익 효과도 4분기에 일정 부분 확인할 수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현 연구원은 "현대차의 실적은 3분기가 바닥일 것"이라며 "4분기에는 7개분기 만에 영업이익 증가세(전년 동기비)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의 4분기 영업이익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 늘어난 1조9천803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말 미국 금리인상 시점이 다가오면 재차 약세 흐름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 소비세30% 인하 등의 정책적 효과로 판매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폴크스바겐 사태에 따른 반사 이익 효과도 4분기에 일정 부분 확인할 수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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