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세아베스틸[001430]이 올해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5천원에서 3만6천원으로 내리고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천197억원과 35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6%, 9.2% 감소했다"며 "시장 전망치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3분기 특수강 판매량이 10.3% 감소한 44만8천t으로 2012년 이후 최저로 준 데다 휴가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연결과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637억원, 416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나 특수강 부문의 수요부진과 현대제철의 자동차 중심 특수강 판매 확대에 따른경쟁 심화를 반영해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변종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천197억원과 35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6%, 9.2% 감소했다"며 "시장 전망치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3분기 특수강 판매량이 10.3% 감소한 44만8천t으로 2012년 이후 최저로 준 데다 휴가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연결과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637억원, 416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나 특수강 부문의 수요부진과 현대제철의 자동차 중심 특수강 판매 확대에 따른경쟁 심화를 반영해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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