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7일 한국항공우주[047810](이하 KAI)의 3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 최대치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익상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6.3% 증가한 7천572억원, 영업이익은 107.7% 급증한 822억원으로 분석된다"며 FA-50 전투기 제조 과정의 안정성과 수출 물량 증대에 따른 효율성 개선을 높은 수익성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는 최근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관련 기술이전 논란을 '본질과 어긋난 소모성 이슈'라고 규정하고 "내부적으로 일부 기술이전이 불가한 항전장비와 체계통합기술 확보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KAI의 항공 군수 부문은 국내시장 독점과 수출 본격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14만원)와 '매수'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익상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6.3% 증가한 7천572억원, 영업이익은 107.7% 급증한 822억원으로 분석된다"며 FA-50 전투기 제조 과정의 안정성과 수출 물량 증대에 따른 효율성 개선을 높은 수익성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는 최근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관련 기술이전 논란을 '본질과 어긋난 소모성 이슈'라고 규정하고 "내부적으로 일부 기술이전이 불가한 항전장비와 체계통합기술 확보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KAI의 항공 군수 부문은 국내시장 독점과 수출 본격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14만원)와 '매수'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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