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현대산업[012630]개발의 3분기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8만2천원에서 7만7천원으로 낮췄다.
이선일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866억원)은 컨센서스(1천240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 대형현장 완공에 따른 주택부문의 일시적인 매출공백 ▲ 건축부문의 특정현장 추가원가 발생 ▲ 유화경기 하락에 따른 종속회사(현대EP) 실적 부진 등을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 등 주택부문 상승세는 지속하고 있다"며 "비주력 부문 실적 부진은 주로 일시적 요인에 기인하며 따라서 전체적인 실적흐름은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유지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선일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866억원)은 컨센서스(1천240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 대형현장 완공에 따른 주택부문의 일시적인 매출공백 ▲ 건축부문의 특정현장 추가원가 발생 ▲ 유화경기 하락에 따른 종속회사(현대EP) 실적 부진 등을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 등 주택부문 상승세는 지속하고 있다"며 "비주력 부문 실적 부진은 주로 일시적 요인에 기인하며 따라서 전체적인 실적흐름은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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