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 382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하루 464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왔지만 846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최근 11일 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출을 기록하다가 지난 23일순유입으로 전환해 환매가 진정되는 듯했지만,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98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2천21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닷새째 자금 순유출을나타냈다. 원말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기관과 법인의 환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설정액은 101조8천143억원으로, 순자산액은 102조7천82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 382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하루 464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왔지만 846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최근 11일 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출을 기록하다가 지난 23일순유입으로 전환해 환매가 진정되는 듯했지만,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98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2천21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닷새째 자금 순유출을나타냈다. 원말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기관과 법인의 환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설정액은 101조8천143억원으로, 순자산액은 102조7천82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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