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051900]이 올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올렸다.
박신애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지난 3분기에 전 사업부문의 고른 매출 성장과마진 개선을 이룬 데 이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분기 LG생활건강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3천286억원, 1천42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2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생활건강의 성장 지속 요인으로 ▲ 면세점·방문판매 등 고마진 채널 기여도 증가 ▲ 고마진 제품군의 높은 성장세 ▲ 공격적인 중국 내 백화점 매장 확대▲ 연말 '숨'과 '리엔'의 중국 시장 진출 등을 꼽았다.
그는 "현재 26배 수준인 주가수익비율(PER)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신애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지난 3분기에 전 사업부문의 고른 매출 성장과마진 개선을 이룬 데 이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분기 LG생활건강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3천286억원, 1천42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2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생활건강의 성장 지속 요인으로 ▲ 면세점·방문판매 등 고마진 채널 기여도 증가 ▲ 고마진 제품군의 높은 성장세 ▲ 공격적인 중국 내 백화점 매장 확대▲ 연말 '숨'과 '리엔'의 중국 시장 진출 등을 꼽았다.
그는 "현재 26배 수준인 주가수익비율(PER)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