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대학생 대상의 '제1회 K-OTC 시장 기업 분석 보고서 대회'에서 1차 우수보고서 3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투협이 장외주식 거래시장인 K-OTC 시장 출범 1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이번대회에선 고려대 KUVIC2(현대로지스틱스 종목 분석·코리아에셋투자증권 멘토)와 Value Investor(골든블루 종목 분석·NH투자증권 멘토), 서강대 SRS(골든블루 종목 분석·하나금융투자 멘토) 등 3개팀의 보고서가 우수작으로 뽑혔다.
금투협은 8개 대학 11개 투자동아리 소속 100여명의 대학생이 팀별로 2개씩 작성한 분석보고서를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금투협은 다음달 말 2차 보고서 발표 이후 종합심사와 시상을 하고 수상자들에게 대회 후원 증권사에서 인턴 애널리스트로 근무할 기회도 줄 예정이다.
황영기 회장은 "이번 기업분석보고서 대회가 순위를 떠나 열정과 패기로 무장한젊은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투협이 장외주식 거래시장인 K-OTC 시장 출범 1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이번대회에선 고려대 KUVIC2(현대로지스틱스 종목 분석·코리아에셋투자증권 멘토)와 Value Investor(골든블루 종목 분석·NH투자증권 멘토), 서강대 SRS(골든블루 종목 분석·하나금융투자 멘토) 등 3개팀의 보고서가 우수작으로 뽑혔다.
금투협은 8개 대학 11개 투자동아리 소속 100여명의 대학생이 팀별로 2개씩 작성한 분석보고서를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금투협은 다음달 말 2차 보고서 발표 이후 종합심사와 시상을 하고 수상자들에게 대회 후원 증권사에서 인턴 애널리스트로 근무할 기회도 줄 예정이다.
황영기 회장은 "이번 기업분석보고서 대회가 순위를 떠나 열정과 패기로 무장한젊은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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