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9일 풍산[103140]의 올해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1천원에서 3만3천원으로 올렸다.
박성봉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신동부문 수익성 개선과방산매출 확대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까지 구리가격의 강보합세가 예상된다"면서 "4분기 풍산의 메탈 관련손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풍산이 전날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천782억원과 2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3%, 34.04% 줄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평균가격이 톤당 5천278달러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떨어져 신동부문에서 54억원의 메탈로스와 16억원의 재고 평가손실이 발생,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성봉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신동부문 수익성 개선과방산매출 확대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까지 구리가격의 강보합세가 예상된다"면서 "4분기 풍산의 메탈 관련손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풍산이 전날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천782억원과 2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3%, 34.04% 줄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평균가격이 톤당 5천278달러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떨어져 신동부문에서 54억원의 메탈로스와 16억원의 재고 평가손실이 발생,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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