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은 2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올해3분기에 모자람 없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1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혜린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3분기 별도 매출액 3천100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며 "별도 영업이익도 222억원으로 65%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내수 처방의약품과 C형감염치료제 수출이 예상치를 넘어섰다"며 "본사는 물론 계열사인 유한킴벌리까지 준수한 어닝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소비재 기업들의 높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적용하면 유한킴벌리의 지분 가치가 추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유한양행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천123억원과 29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혜린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3분기 별도 매출액 3천100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며 "별도 영업이익도 222억원으로 65%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내수 처방의약품과 C형감염치료제 수출이 예상치를 넘어섰다"며 "본사는 물론 계열사인 유한킴벌리까지 준수한 어닝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소비재 기업들의 높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적용하면 유한킴벌리의 지분 가치가 추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유한양행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천123억원과 29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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