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9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3분기보다 4분기 실적이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가 공시한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7천168억원과 1천72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6%, 1.4% 줄었다.
최남곤 연구원은 "4분기 모바일 키워드는 '아이폰'"이라며 "아이폰 판매 특징을보면 초고가 요금제 유치율이 높고, 선택형 할인 요금제 가입 비율도 기존 고객의두 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초고가 요금제 유치율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또 "판매 수수료가 덜 지급되면서 마케팅 비용은 축소될 것"이라며 "일회성 요인만 없다면 4분기는 ARPU와 영업이익 모두 플러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LG유플러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만7천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유플러스가 공시한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7천168억원과 1천72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6%, 1.4% 줄었다.
최남곤 연구원은 "4분기 모바일 키워드는 '아이폰'"이라며 "아이폰 판매 특징을보면 초고가 요금제 유치율이 높고, 선택형 할인 요금제 가입 비율도 기존 고객의두 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초고가 요금제 유치율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또 "판매 수수료가 덜 지급되면서 마케팅 비용은 축소될 것"이라며 "일회성 요인만 없다면 4분기는 ARPU와 영업이익 모두 플러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LG유플러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만7천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