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9일 한국항공우주[047810]에대해 "3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며 목표가를 종전 14만2천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같은기간보다 36.1%, 100.8% 증가한 7천40억원, 79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실적 발표 전 거론된 수리온 헬리콥터(KUH) 관련 감사원 지적 사항을 모두 반영한 결과"라며 "최근 방산비리 등 관련 이슈 역시 실적에미리 반영돼 우려감을 사전 차단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가 4분기에는 매출액 9천381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을 올릴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동안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본업보다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진행 관련 잡음에 더 민감히 반응했으나 최근 KF-X 사업의 진행 불투명성이 종식됨에 따라 현 시점에서 우려할 만한 요인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우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같은기간보다 36.1%, 100.8% 증가한 7천40억원, 79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실적 발표 전 거론된 수리온 헬리콥터(KUH) 관련 감사원 지적 사항을 모두 반영한 결과"라며 "최근 방산비리 등 관련 이슈 역시 실적에미리 반영돼 우려감을 사전 차단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가 4분기에는 매출액 9천381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을 올릴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동안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본업보다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진행 관련 잡음에 더 민감히 반응했으나 최근 KF-X 사업의 진행 불투명성이 종식됨에 따라 현 시점에서 우려할 만한 요인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