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유앤아이가 다음 달 12일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
구자교 유앤아이 대표는 29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생체흡수성 소재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질환 및 골절부위 치료에 사용되는 정형외과용임플란트와 비수술적 방법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1회용 전극 및 카테터를 개발·판매하는 업체다.
지난 2007년부터 4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방향 제어가 가능한 미세 전극으로척추 통증 부위의 조직만을 제거해 치료하는 의료기기 '엘디스큐'를 개발하기도 했다.
구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9년만에 세계 최초로 인체내에 존재하는 원소만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생체흡수성 금속 'K-MET'(케이메트)를 개발하는데에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유앤아이는 지난 4월 K-MET를 이용한 골접합용 금속나사에 대한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유앤아이 측은 K-MET를 통해 3조원 규모의 기존 폴리머 재질의 생체흡수성 임플란트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에는 매출액 156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유앤아이의 공모 주식수는 150만주, 공모 희망가는 2만5천∼3만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375억∼450억원으로, 다음 달 2∼3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구자교 유앤아이 대표는 29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생체흡수성 소재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질환 및 골절부위 치료에 사용되는 정형외과용임플란트와 비수술적 방법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1회용 전극 및 카테터를 개발·판매하는 업체다.
지난 2007년부터 4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방향 제어가 가능한 미세 전극으로척추 통증 부위의 조직만을 제거해 치료하는 의료기기 '엘디스큐'를 개발하기도 했다.
구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9년만에 세계 최초로 인체내에 존재하는 원소만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생체흡수성 금속 'K-MET'(케이메트)를 개발하는데에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유앤아이는 지난 4월 K-MET를 이용한 골접합용 금속나사에 대한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유앤아이 측은 K-MET를 통해 3조원 규모의 기존 폴리머 재질의 생체흡수성 임플란트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에는 매출액 156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유앤아이의 공모 주식수는 150만주, 공모 희망가는 2만5천∼3만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375억∼450억원으로, 다음 달 2∼3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