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일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올해3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기존 제품의 매출이 늘고 신제품이 가세해 앞으로 영업실적이개선될 것"이라며 "실적 개선과 신약 파이프 라인의 가치를 재평가해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 늘어난 1천491억원을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하 연구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처방 의약품 매출이 5.2% 증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상반기까지 지연된 항결핵제 크로세린의 수출이 90억원으로 증가했고, 박카스도 74.2% 증가한 146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4분기와 내년 영업실적도 의미 있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상승 모멘텀이 점차 살아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태기 연구원은 "기존 제품의 매출이 늘고 신제품이 가세해 앞으로 영업실적이개선될 것"이라며 "실적 개선과 신약 파이프 라인의 가치를 재평가해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 늘어난 1천491억원을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하 연구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처방 의약품 매출이 5.2% 증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상반기까지 지연된 항결핵제 크로세린의 수출이 90억원으로 증가했고, 박카스도 74.2% 증가한 146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4분기와 내년 영업실적도 의미 있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상승 모멘텀이 점차 살아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