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조선주, 내년 1분기까지 부진"

입력 2015-11-02 08:30  

대신증권은 2일 조선주가 선박 부문의 침체로내년 1분기까지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재천 연구원은 "조선주 투자시점은 최소한 내년 1분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며조선주의 부진 이유로 유가의 추가 하락(해양 수주 약세 지속)과 선박 수주 둔화,저수익 지속 등을 꼽았다.

전 연구원은 "선박 발주는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제외하고 대부분 올해보다 감소할 것"이라며 "수주량이 올해보다 13∼15%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유가 약세로 발주 침체를 보인 해양생산 설비는 일부 프로젝트 위주로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이 프로젝트들도 유가 회복(대략 60달러)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최종 투자결정이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