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은 2일 CJ대한통운[000120]이 안정적인이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부터 인수합병 효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윤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했다"며 "순이익도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천70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25.2% 늘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중국 냉동 물류회사인 룽칭(榮慶·ROKIN) 지분 71.
4%를 4천550억원에 인수했다.
신 연구원은 "내년 룽칭의 매출액을 4천800억원으로 전망하면 내년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34.7%가 될 것"이라며 "대한통운 중국법인과 룽칭은 고객군과영업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지윤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했다"며 "순이익도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천70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25.2% 늘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중국 냉동 물류회사인 룽칭(榮慶·ROKIN) 지분 71.
4%를 4천550억원에 인수했다.
신 연구원은 "내년 룽칭의 매출액을 4천800억원으로 전망하면 내년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34.7%가 될 것"이라며 "대한통운 중국법인과 룽칭은 고객군과영업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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