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 "CJ대한통운, 내년 영업익 35% 증가할 것"

입력 2015-11-02 08:42  

KTB증권은 2일 CJ대한통운[000120]이 안정적인이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부터 인수합병 효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윤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했다"며 "순이익도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천70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25.2% 늘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중국 냉동 물류회사인 룽칭(榮慶·ROKIN) 지분 71.

4%를 4천550억원에 인수했다.

신 연구원은 "내년 룽칭의 매출액을 4천800억원으로 전망하면 내년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34.7%가 될 것"이라며 "대한통운 중국법인과 룽칭은 고객군과영업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