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4일 코웨이[021240]가 3분기에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3만원을 종전대로유지했다.
코웨이가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천23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1% 늘고 매출액은 5천804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치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환경가전 사업의 높은 성장과 주요 해외법인의 성장세유지, 홈케어 사업의 매출 증가 등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내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출시로 일시불과 렌털 부문이 작년보다 각각 43.5%와 6.7%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상반기부진한 모습을 보인 수출 부문도 내부 프로모션과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8.5%의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대주주 지분 매각에 따른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도 판매채널 확대와 해외사업 확장,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복합 신제품을 바탕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웨이가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천23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1% 늘고 매출액은 5천804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치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환경가전 사업의 높은 성장과 주요 해외법인의 성장세유지, 홈케어 사업의 매출 증가 등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내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출시로 일시불과 렌털 부문이 작년보다 각각 43.5%와 6.7%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상반기부진한 모습을 보인 수출 부문도 내부 프로모션과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8.5%의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대주주 지분 매각에 따른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도 판매채널 확대와 해외사업 확장,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복합 신제품을 바탕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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