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자산, 환매수수료 없는 채권형펀드 출시

입력 2015-11-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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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자산운용은 5일 중도 환매 수수료가 없는'플러스 단기멀티알파 증권투자신탁1호(채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운성 마케팅본부장은 "단기국공채 및 우량회사채 투자와 알파수익 추구 전략을 병행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기본 운용 방침으로 정했다"면서 "최소 투자기간에상관없이 펀드 중도 환매 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광주은행[192530], 하나금융투자, BNK투자증권, 한양증권[001750], LIG투자증권, KTB투자증권[030210]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금액의 선취판매 수수료가 0.2%인 A클래스와 0.1%인 A-e클래스(인터넷가입고객), 선취판매 수수료가 없는 C클래스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초 중도환매 수수료를 자율 결정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주요 운용사들에 발송하고서 환매 수수료가 적용되지 않는 펀드 상품이 늘어나고있다.

한국투신운용은 지난 2일부터 총 12개 펀드에 대한 중도환매 수수료를 없애기로했고, 삼성자산운용도 3일부터 '코리아중기채권' 등 3개 펀드에 대한 환매 수수료를폐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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