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003470]은 6일 이노션[214320]이 현대차[005380] 브랜드 제네시스의 마케팅 대행을 맡아 신성장 동력을 장착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노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7만9천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이노션이 기존 현대·기아차 브랜드에 더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마케팅을 대행하게 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네시스와 에쿠스 주력 판매시장은 한국과 미국으로, 취급고 2조원에 10% 성장만 가정해도 최소 2천억원 수준의 신규 취급고가 발생한다"며 "커미션 10%를적용할 때 이노션의 매출총이익은 200억원 가량 증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이노션은 디지털 광고 캠페인(message to space)을 통해 각종 국제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이는 제네시스 11대를 동원해 제작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은 그룹 내에서 장기간에 걸쳐 준비된 프로젝트"라며 "폴크스바겐 출신의 ECD(제작 전문 임원) 제레미 크레이건의 영입도 이 같은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라고 판단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이노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7만9천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이노션이 기존 현대·기아차 브랜드에 더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마케팅을 대행하게 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네시스와 에쿠스 주력 판매시장은 한국과 미국으로, 취급고 2조원에 10% 성장만 가정해도 최소 2천억원 수준의 신규 취급고가 발생한다"며 "커미션 10%를적용할 때 이노션의 매출총이익은 200억원 가량 증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이노션은 디지털 광고 캠페인(message to space)을 통해 각종 국제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이는 제네시스 11대를 동원해 제작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은 그룹 내에서 장기간에 걸쳐 준비된 프로젝트"라며 "폴크스바겐 출신의 ECD(제작 전문 임원) 제레미 크레이건의 영입도 이 같은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라고 판단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