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0일 에스엠[041510](SM)이 실적 개선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5만1천원에서 6만6천원으로 올리고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에스엠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9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고,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높은 기대감을 충족한 3분기 실적과 연내 중국 합작법인 설립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중국에서 기대되는 다양한 시너지에 따라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1월 일본에서 발매한 엑소(EXO) 싱글이 엿새 연속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며 판매량도 13만장을 넘어섰다"면서 "4분기 소녀시대(2회), 인피니티(11회)에 이어 내년에 샤이니(16회)와 에프엑스(f(x))의 첫 공연도 예정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SM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881억원과 128억원으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3천672억원과 582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에스엠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9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고,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높은 기대감을 충족한 3분기 실적과 연내 중국 합작법인 설립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중국에서 기대되는 다양한 시너지에 따라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1월 일본에서 발매한 엑소(EXO) 싱글이 엿새 연속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며 판매량도 13만장을 넘어섰다"면서 "4분기 소녀시대(2회), 인피니티(11회)에 이어 내년에 샤이니(16회)와 에프엑스(f(x))의 첫 공연도 예정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SM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881억원과 128억원으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3천672억원과 582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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