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2일 로엔[016170]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 하락폭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했다.
강재성 연구원은 "최근 음원 사재기, 아이유 표절 논란 등 각종 잡음으로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했다"며 "하지만 실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므로 최근의 낙폭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로엔의 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로엔의 유료 가입자 수는 분기 평균 10만명 이상씩 늘어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등 양호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로엔에 대한 목표주가는 종전 12만8천원에서 11만5천원으로 내려 잡았다.
그는 "로엔의 성장성 둔화가 아닌 요금인상 효과를 보수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재성 연구원은 "최근 음원 사재기, 아이유 표절 논란 등 각종 잡음으로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했다"며 "하지만 실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므로 최근의 낙폭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로엔의 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로엔의 유료 가입자 수는 분기 평균 10만명 이상씩 늘어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등 양호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로엔에 대한 목표주가는 종전 12만8천원에서 11만5천원으로 내려 잡았다.
그는 "로엔의 성장성 둔화가 아닌 요금인상 효과를 보수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