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 블루콤[033560]이 올해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리고목표주가도 2만원에서 1만4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준영 연구원은 "블루투스 헤드셋 수요 성장세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블루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4.3% 각각감소한 525억원과 82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90% 수준인 블루투스 헤드셋의 과도한 매출 비중은 할인 요소"라며 "고객다변화를 통한 실적 변동성 축소와 성장성 높은 시장의 아이템 개발이 필요하다"고조언했다.
그는 "실적 개선 전까지 블루콤에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준영 연구원은 "블루투스 헤드셋 수요 성장세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블루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4.3% 각각감소한 525억원과 82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90% 수준인 블루투스 헤드셋의 과도한 매출 비중은 할인 요소"라며 "고객다변화를 통한 실적 변동성 축소와 성장성 높은 시장의 아이템 개발이 필요하다"고조언했다.
그는 "실적 개선 전까지 블루콤에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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