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3일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실질적으로 작년 동기보다 개선된 양호한 모습"이라며 목표주가 14만원(투자의견 '적극매수')을 유지했다.
장효선 연구원은 "3분기 지배주주 지분 연결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7.8% 준 2천712억원이지만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작년 동기에 530억원의 과징금 환입액이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저금리 기조에도 손해율 개선, 보장성 위주 성장 전략 등으로 어닝파워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정부의 자본 규제 강화는 다소 부담되는 이슈로 전개 방향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효선 연구원은 "3분기 지배주주 지분 연결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7.8% 준 2천712억원이지만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작년 동기에 530억원의 과징금 환입액이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저금리 기조에도 손해율 개선, 보장성 위주 성장 전략 등으로 어닝파워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정부의 자본 규제 강화는 다소 부담되는 이슈로 전개 방향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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