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원양자원, 자회사 악재에 '급락'

입력 2015-11-13 09:15  

중국원양자원[900050]이 자회사의 원양어업기업자격 일시정지에 13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16.57% 내린 3천450원에 거래됐다.

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대해 "관계 기관으로부터 회사의 원양어업기업자격이 이달 10일부터 일시정지된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일시정지 되는 동안 세금감면과 재정보조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12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부터 재개됐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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