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105630]이 3분기 호실적에 1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세실업은 전날보다 1천400원(2.75%)오른 5만2천400원에 거래됐다.
한세실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증가한 5천265억원을, 영업이익으로 67.0% 늘어난 59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산업 내 중심축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베트남 생산비중이 60%에 달하는 한세실업의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환율여건 등 모든 것이 좋은 상황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며한세실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7만4천원에서 7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세실업은 전날보다 1천400원(2.75%)오른 5만2천400원에 거래됐다.
한세실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증가한 5천265억원을, 영업이익으로 67.0% 늘어난 59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산업 내 중심축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베트남 생산비중이 60%에 달하는 한세실업의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환율여건 등 모든 것이 좋은 상황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며한세실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7만4천원에서 7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