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0일 LG이노텍[011070]의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부품 사업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전장 부품 사업의 매출액은 올해 6천700억원으로 2010년 이후연평균 33%씩 성장해왔다"며 "내년에는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수주 잔고도 지난해 말 4조1천억원에서 올해 말 6조3천억원으로급증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차량용 범용부품을 넘어 전기차 영역으로 확장해나가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GM의 차세대 전기차에도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등 관계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키워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지산 연구원은 "전장 부품 사업의 매출액은 올해 6천700억원으로 2010년 이후연평균 33%씩 성장해왔다"며 "내년에는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수주 잔고도 지난해 말 4조1천억원에서 올해 말 6조3천억원으로급증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차량용 범용부품을 넘어 전기차 영역으로 확장해나가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GM의 차세대 전기차에도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등 관계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키워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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