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기문테마주' 일야, 정지 풀리자 또 '급등'

'반기문 테마주'로 엮인 일야[058450]가 매매거래 정지가 풀린 20일 또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일야는 전날보다 19.14% 오른 6천410원에 거래됐다.

휴대전화 부품 등을 제조하는 일야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카이스트 초빙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란 점이 부각되며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다가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전날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반 총장의 북한 방문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련 테마주가 연일요동치는 모양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