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089980]가 고객사인 삼성SDI[006400]의 중국 전기차 배터리 수주 소식에 23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아프론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4.92%) 오른 1만2천8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1만3천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삼성SDI는 중국의 10대 완성차업체인 JAC와 신규 전기차 모델 iEV6S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는 그동안 각형 전기차 배터리 부품만 납품했지만, 이번 삼성SDI의 계약으로 자연스럽게 원통형 전기차 부품 시장에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통형 부품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서 전기차 관련 매출은 고속성장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아프론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4.92%) 오른 1만2천8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1만3천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삼성SDI는 중국의 10대 완성차업체인 JAC와 신규 전기차 모델 iEV6S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는 그동안 각형 전기차 배터리 부품만 납품했지만, 이번 삼성SDI의 계약으로 자연스럽게 원통형 전기차 부품 시장에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통형 부품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서 전기차 관련 매출은 고속성장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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