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한국 증시가 내년에 '상고하저'(上高下低)의 박스권 장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HMC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 등락 범위를 1,900∼2,250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큰 틀에서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올해와 유사하게상반기 중 역사적 고점(2,230) 돌파 시도가 예상된다"며 "내년 상반기에 투자기회가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HMC투자증권은 박스권 상단을 2,250으로 보는 이유로 구조적 저성장 위험(리스크)과 중국 경기 우려,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등을 꼽았다.
그러나 "내년 하반기에는 조정위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HMC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 등락 범위를 1,900∼2,250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큰 틀에서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올해와 유사하게상반기 중 역사적 고점(2,230) 돌파 시도가 예상된다"며 "내년 상반기에 투자기회가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HMC투자증권은 박스권 상단을 2,250으로 보는 이유로 구조적 저성장 위험(리스크)과 중국 경기 우려,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등을 꼽았다.
그러나 "내년 하반기에는 조정위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