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5일 한전KPS[051600]에 대해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천원에서 12만5천원으로 올리고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학무 연구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1호기가 내년 5월부터 시운전할 예정"이라면서 "관련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내년에 원전 2기와 석탄발전 9기가 신규 가동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 전망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매수 매력이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3분기 누적 해외수주는 202억원에 그쳤다"며 "이는 기존 요르단·인도·파키스탄 중심에서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로 수주 영역을 확대하면서 발생하는일시적인 공백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해외 수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학무 연구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1호기가 내년 5월부터 시운전할 예정"이라면서 "관련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내년에 원전 2기와 석탄발전 9기가 신규 가동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 전망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매수 매력이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3분기 누적 해외수주는 202억원에 그쳤다"며 "이는 기존 요르단·인도·파키스탄 중심에서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로 수주 영역을 확대하면서 발생하는일시적인 공백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해외 수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