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은 25일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박광식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은 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의 부가통신업자(VAN)로 국내 시장의 16%를 점유하고 있는 1위 사업자"라며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 밴 사업 80%, 전자지급결제대행(PG) 18%, 카드조회단말기 2%"라고 말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20.8%, 51.6% 증가한 734억원과 109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연매출이 1천억원 이상인 가맹점은 VAN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지못하도록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3분기 비용 감소로 이어져 매출원가율(67%)이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하락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 의지가 확고해 나이스정보통신의 리베이트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현재의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제도 개정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기 때문에 실적 성장에 대한 신뢰도는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광식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은 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의 부가통신업자(VAN)로 국내 시장의 16%를 점유하고 있는 1위 사업자"라며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 밴 사업 80%, 전자지급결제대행(PG) 18%, 카드조회단말기 2%"라고 말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20.8%, 51.6% 증가한 734억원과 109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연매출이 1천억원 이상인 가맹점은 VAN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지못하도록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3분기 비용 감소로 이어져 매출원가율(67%)이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하락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 의지가 확고해 나이스정보통신의 리베이트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현재의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제도 개정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기 때문에 실적 성장에 대한 신뢰도는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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