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6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영업실적이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이 회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목표주가 9천400원)을 새로 제시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2년부터 신흥시장 침체 등으로 영업실적이 악화돼 올해 3분기에도 적자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그러나 업황 사이클을 보면 내년부터는 점진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이런 전망의 근거로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향상, 올해 상반기 바닥을 친 신규 수주의 점진적 증가 예상 등도 들었다.
그는 "내년 1분기부터는 외형 성장률 회복과 함께 구조조정 효과로 실적 개선이가능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이 올해 4.1%에서 내년 5.0%, 2017년에는 5.7%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종렬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2년부터 신흥시장 침체 등으로 영업실적이 악화돼 올해 3분기에도 적자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그러나 업황 사이클을 보면 내년부터는 점진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이런 전망의 근거로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향상, 올해 상반기 바닥을 친 신규 수주의 점진적 증가 예상 등도 들었다.
그는 "내년 1분기부터는 외형 성장률 회복과 함께 구조조정 효과로 실적 개선이가능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이 올해 4.1%에서 내년 5.0%, 2017년에는 5.7%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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