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물을 중심으로 한 국고채 금리의 하락세(채권값 상승)가 이어졌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금리는 1년물과 3년물을 제외하고 모두떨어졌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56%포인트로 전날보다 0.003%포인트 내렸고,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11%포인트 내린 연 2.239%로 마쳤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60%로 0.017%포인트 하락했고,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 역시 0.025%포인트 내린 연 2.379%를 나타냈다.
그러나 1년 만기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09%포인트씩 올라 각각연 1.654%와 연 1.778%로 마감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10%포인트 오른 연 1.661%를 나타냈으며 2년 만기통안증권 금리는 연 1.746%로 0.015%포인트 올랐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2.157%로 0.010%포인트 상승했고,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10%포인트 오른 연 8.104%로 마쳤다.
정의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상승 영향으로 국내 단기 채권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며 "다음 주에 예정된 통화정책관련 주요 이벤트가 많아장기채 금리는 당분간 제한적인 변동성 속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금리는 1년물과 3년물을 제외하고 모두떨어졌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56%포인트로 전날보다 0.003%포인트 내렸고,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11%포인트 내린 연 2.239%로 마쳤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60%로 0.017%포인트 하락했고,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 역시 0.025%포인트 내린 연 2.379%를 나타냈다.
그러나 1년 만기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09%포인트씩 올라 각각연 1.654%와 연 1.778%로 마감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10%포인트 오른 연 1.661%를 나타냈으며 2년 만기통안증권 금리는 연 1.746%로 0.015%포인트 올랐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2.157%로 0.010%포인트 상승했고,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10%포인트 오른 연 8.104%로 마쳤다.
정의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상승 영향으로 국내 단기 채권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며 "다음 주에 예정된 통화정책관련 주요 이벤트가 많아장기채 금리는 당분간 제한적인 변동성 속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