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7일 더존비즈온[012510]이 내년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천700원을 새로 제시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적인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적자가 지속됐던 클라우드 사업은 내년부터 흑자로 돌아서며 회사 전체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국내 상장회사의 50%가 더존비즈온의 ERP(전사적자원관리)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며 "2014년 기준 매출 비중 65.0%를 차지하는 ERP 시장지배력은꾸준하게 유지되거나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하면서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 상승은 물론 수익성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4년간 더존비즈온의 매출 성장률은 평균 6.9%였으나 내년부터 향후 4년간 두자릿수 성장률이 예상되고 수익성 또한 개선돼 향후 4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이 20%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종선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적인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적자가 지속됐던 클라우드 사업은 내년부터 흑자로 돌아서며 회사 전체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국내 상장회사의 50%가 더존비즈온의 ERP(전사적자원관리)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며 "2014년 기준 매출 비중 65.0%를 차지하는 ERP 시장지배력은꾸준하게 유지되거나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하면서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 상승은 물론 수익성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4년간 더존비즈온의 매출 성장률은 평균 6.9%였으나 내년부터 향후 4년간 두자릿수 성장률이 예상되고 수익성 또한 개선돼 향후 4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이 20%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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