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0일 송원산업[004430]의 내년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천원에서 1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재성 연구원은 "송원산업은 내년부터 윤활유 첨가제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기존 사업보다 수익성이 상당히 높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울산 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전사적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내에서 고흡수성수지(SAP)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는 LG화학 외에는송원산업이 유일하다"며 "이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으로 현금이 유입되면 증설비용충당과 차입금 감소 등 선순환 구조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내년에도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한 주력 사업 산화방지제의 실적개선 추세는 유효할 전망"이라며 송원산업의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재성 연구원은 "송원산업은 내년부터 윤활유 첨가제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기존 사업보다 수익성이 상당히 높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울산 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전사적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내에서 고흡수성수지(SAP)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는 LG화학 외에는송원산업이 유일하다"며 "이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으로 현금이 유입되면 증설비용충당과 차입금 감소 등 선순환 구조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내년에도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한 주력 사업 산화방지제의 실적개선 추세는 유효할 전망"이라며 송원산업의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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