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30일 외국인의 매수세에 하락세(채권값 상승)를 보였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85%로 전 거래일보다 0.013%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04%포인트 하락한 연 1.664%로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21%포인트 내린 연 1.963%로 마감했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 역시 연 2.247%로 0.024%포인트 하락했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80%로 0.010%포인트 내렸다.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3%포인트 오른 연 2.408%로 유일하게 상승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05%포인트 내린 연 1.672%로 마쳤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도 연 1.770%로 0.006%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2.168%로 0.011%포인트 하락했고,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10%포인트 내린 연 8.11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은 미국 장기물 금리 하락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통화완화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돼 외국인이 국채선물을매수한 영향이 컸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신흥국 채권시장의 투자심리 개선은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외국인은 당분간 중단기 채권 위주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85%로 전 거래일보다 0.013%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04%포인트 하락한 연 1.664%로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21%포인트 내린 연 1.963%로 마감했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 역시 연 2.247%로 0.024%포인트 하락했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80%로 0.010%포인트 내렸다.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3%포인트 오른 연 2.408%로 유일하게 상승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05%포인트 내린 연 1.672%로 마쳤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도 연 1.770%로 0.006%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2.168%로 0.011%포인트 하락했고,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10%포인트 내린 연 8.11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은 미국 장기물 금리 하락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통화완화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돼 외국인이 국채선물을매수한 영향이 컸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신흥국 채권시장의 투자심리 개선은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외국인은 당분간 중단기 채권 위주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