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AJ네트웍스[095570]에대해 물류 관련 기업간 거래(B2B) 임대사업의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천원은 유지했다.
최석원 연구원은 "AJ네트웍스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한 2천822억원으로 추정치를 웃돈 반면 영업이익은 15.6% 감소한 208억원으로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매출액이 추정치를 웃돈 이유는 물류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본사파렛트 부문과 연결 대상 자회사인 AJ토탈의 성장폭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분석했다.
B2B 렌털 시장의 중장기적 성장성은 밝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투자수익률 제고, 가용 장비의 다양성,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렌털이 주는 이득이 명확하다"며 "현재 고성장하는 물류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장비렌털을 담당하는 고소장비 부문과 주차장 사업을 담당하는 AJ파크의 성장 잠재력이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석원 연구원은 "AJ네트웍스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한 2천822억원으로 추정치를 웃돈 반면 영업이익은 15.6% 감소한 208억원으로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매출액이 추정치를 웃돈 이유는 물류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본사파렛트 부문과 연결 대상 자회사인 AJ토탈의 성장폭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분석했다.
B2B 렌털 시장의 중장기적 성장성은 밝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투자수익률 제고, 가용 장비의 다양성,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렌털이 주는 이득이 명확하다"며 "현재 고성장하는 물류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장비렌털을 담당하는 고소장비 부문과 주차장 사업을 담당하는 AJ파크의 성장 잠재력이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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