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LG생활건강, 주가 추가 상승 잠재력 충분"

입력 2015-12-01 09:00  

NH투자증권은 1일 LG생활건강[051900]이 올해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3천465억원과 1천56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5%, 40.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두 자릿수의 이익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도 각각 10.5%, 21.7%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가는 6개월간 25% 올라 코스피를 31%포인트나 웃돌았다"며 "이런 상승에도 실적개선 모멘텀이 우수해 추가 상승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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