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기금의 포트폴리오 분산과 수익률 제고를 위해 대체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금 주간운용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11일 고용보험기금 대체투자펀드 위탁운용 선정 관련 제안서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출자는 사모펀드(PEF) 3개 내외, 벤처캐피탈(VC) 4개 내외로 총 1천400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투자 방식은 블라인드 형태이며 펀드 설정 후 투자 대상이 정해지면 출자 요청에 따라 자금을 집행하게 된다.
1·2차 평가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내년 1월13일 최종 결과를 통보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용노동부는 이번 출자 이후에도 정기적인 출자를 통해 대체투자 풀을 확대하고, 국내 유수의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형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금 주간운용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11일 고용보험기금 대체투자펀드 위탁운용 선정 관련 제안서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출자는 사모펀드(PEF) 3개 내외, 벤처캐피탈(VC) 4개 내외로 총 1천400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투자 방식은 블라인드 형태이며 펀드 설정 후 투자 대상이 정해지면 출자 요청에 따라 자금을 집행하게 된다.
1·2차 평가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내년 1월13일 최종 결과를 통보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용노동부는 이번 출자 이후에도 정기적인 출자를 통해 대체투자 풀을 확대하고, 국내 유수의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형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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