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3일 "미국 금리인상후 구리가격반등으로 풍산[103140] 실적이 개선되면서 지주사인 풍산홀딩스[005810]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1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현욱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풍산홀딩스의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 준 415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구리가격 약세에 따른 풍산의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내년은 구리가격 반등으로 풍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은 "지난 5월 t당 6천400달러이던 런던 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가격이현재 4천달러 중반대로 하락해 있는 것은 중국 경기 부진과 함께 미국 금리 인상을앞두고 구리가격이 조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2004년에도 미국 금리 인상후 메탈가격이 반등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풍산홀딩스에 대한 첫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 5만4천원을 각각 제시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현욱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풍산홀딩스의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 준 415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구리가격 약세에 따른 풍산의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내년은 구리가격 반등으로 풍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은 "지난 5월 t당 6천400달러이던 런던 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가격이현재 4천달러 중반대로 하락해 있는 것은 중국 경기 부진과 함께 미국 금리 인상을앞두고 구리가격이 조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2004년에도 미국 금리 인상후 메탈가격이 반등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풍산홀딩스에 대한 첫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 5만4천원을 각각 제시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